천 문 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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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한국어는 동서 문명의 뿌리 . 인도-유럽어의 기원 산스크리트
Sanskrit Language Cognate Indo-European Languages

작성자 bc8937
작성일 2014-04-11 (금) 22:44
ㆍ조회: 1329  
IP: 211.xxx.156
태초의 힘, 물과 빛과 소리
 
 
 태초의 힘, 물과 빛과 소리
 
 백공(白空)은 시간이 없으므로 언제인지 알 수 없고, 백공(白空)은 공간도 없으니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다. 홀연히 백공(白空)이 깨어지고 氣가 태어났다. 그것은 태초의 소리이므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었다. 소리는 무극(無極)에서 잉태되어 태극(太極)으로 태어났으니 음(陰)과 양(陽)이라 한다. 음(陰)이 회전하면서 그 중심에서 양(陽)이 솟아나고, 양(陽)의 중심에서 음(陰)이 솟아나기를 반복하였다. 아직 물질이 생성되지 않았으므로 시간과 공간의 흐름도 없었다. 처음으로 유무(有無)가 생겼으니 유무(有無)는 동생(同生)이며 생(生)과 사(死)와 도(道)가 비로소 시작되었다. 도(道)에서 신(神)이 태어났다. 그러므로 유무동생(有無同生), 생사도(生死道)는 신(神)의 이름이다. 음양(陰陽)이 돌아가며 처음으로, 유(有)가 있으므로 무(無)가 있고, 무(無)가 있으므로 유(有)가 있게 되었다. 유(有)도 있는 것이고, 무(無)도 있는 것이므로 빛과 어둠은 비로소 움직임을 시작하였다. 양(陽)이 태어난 보상으로 빛이 생겨났고, 음(陰)이 태어난 보상으로 어둠이 생겼다. 그러므로 만물이 생겨나고 이때부터 시간과 공간이 시작되었다. 이 모든 움직임을 기(氣)라고 하지만 기(氣)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다. 기(氣)는 만물의 근원이고, 물(水)은 생명의 근원이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 만물을 낳았으니, 물로 시작하고 기(氣)로 돌아가는 것을 생(生)이라 하고, 기(氣)로 시작하고 물(水)이 되는 것을 사(死)라고 한다. 처음으로 옴(OM) 소리가 들리므로 생(生)과 사(死)와 도(道)는 역사(歷史)의 근원이 되었다. 태초의 소리 '옴(OM)'은 하늘의 소리 '아'와 사람의 소리 '오', 땅의 소리 '마'가 뭉쳐져 나는 소리이다. 하늘의 소리는 빛으로 보이고, 땅의 소리는 물로서 볼 수 있다. 사람은 물과 빛과 소리로 태어난다. 우주만상이 물과 빛과 소리에 연원하지 않음이 없다. 기(氣)로서 우주만상(宇宙萬象)이 그 조화를 이루니 기(氣)는 조물주이다.

 사람의 탄생 과정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 뱃속에서 아기 생명체가 잉태되는 과정을 氣철학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무극(無極)이 자리한 자궁은 백공(白空)이 된다. 자궁벽은 선홍빛이면서 내부 공간은 암흑으로 꽉 차있다. 그 암흑의 공간이 무극이다. 여자라는 몸 자체가 음(陰)의 기운을 가졌으므로 무극의 본질은 음(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음(陰)의 공간에서 양의 기운을 만나게 되면 음(陰)과 양(陽)이 만나 합쳐지면서 '아 옴 마' 소리를 내게 된다. 음양합일이 이루어지면 태극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비로소 배아가 생겨난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유무동생(有無同生) 생사도(生死道)이며 이렇게 아기가 탄생하면 그 태어난 아기는 신(申)이 되고 어머니 자궁을 벗어나 세상에 나오는 순간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氣라는 작은 힘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氣를 가지고 있다. 氣는 숨쉬는 것이며, 氣는 움직이는 것이다. 태초의 힘 그것은 물과 빛과 소리이다.

 
 
 
 申과 神의 고자(古字)에 대한 고찰 

 갑골문자를 만든 고대인들은 이것을 신(申)이라고 보았다. 神은 申에서 발전한 문자이다. 始, 示, 申, 神의 본질적 의미는 같다고 볼 수 있다. 申과 神의 고자(古字)를 자세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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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申)이란 글자의 뜻은 "거듭하다, 되풀이하다, 말하다, 경계하다, 오후4시, 아홉째 지지, 방위 서남서" 이다. 파도가 끝없이 밀려오는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 왜냐하면 금문(金文)에서 신(申)의 옛자(古字)는 수직으로 세운 파도(Wave)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도(Wave)는 학술 용어로 파동을 의미한다. 소리의 떨림이나 진동 같은 것을 말하며, 물결 모양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쉽게 생각하면 전파, 소리, 빛 같은 것의 움직임을 '오실로스코프' 그래프로 보는 것이다. 또 전기, 전자의 움직임을 말할 때는 파장이란 말도 사용한다. 그런 파장의 가장 온전한 형태가 신(申)이다. 이를 더 쉽게 설명하자면 물질의 기본 형태는 질감이 있고 딱딱하거나 부드럽지만, 이것을 끝없이 쪼개어 나간다면 결국 빛으로 변하게 된다. 빛도 요즘은 양자가속기를 이용하여 쪼개는 실험을 하고 있으므로 빛도 계속 쪼개어 나가면, 결국 온전한 형태인 것은 마이너스인 음과 플러스인 양을 오가는 움직임만 보일 뿐이다. 이것이 氣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인 것이다.
 
 우리는 태극 문양이 파동의 모습인 것을 알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 태극기는 원래 모습이 아니다. 태극기의 원래 모습은 저 신(申)의 옛자(古字)와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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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음양이 수직으로 세워져야 한다. '산스크리트' 어로 우주만상을 '뚱가랏따'라고 하는데 그 '뚱가랏따'를 원으로 상징하고 그 속에 신(申)의 옛자(古字)가 들어가면 태극이 된다. 이렇게 완성된 태극은 팔괘를 그리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은 태극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태극기는 팔괘를 없애고 '뚱가랏따 申'으로 다시 그려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운이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팔괘와 태극을 창안한 사람은 복희 천황씨이다. 태초에 복희천황씨께서 팔괘를 창안하신 것은 우주 자연의 모습을 氣를 통하여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복희(伏羲)는 '산스크리트'어이다. 보크-희(Bhok-hi), 산스크리트어로 뜻은 'Focus on Light' '볕이 모여서 쨍쨍 내려쪼이는 모습'을 말한다.(강상원 실땀어 강의 "동양에 지혜 - 巫"에서 발췌) 그러므로 삼복(三伏) 더위라는 말도 산스크리트에서 유래 했다고 보아야 한다. 즉, 복희는 광명, 해를 상징하는 것이다.
 
 '소도경전본훈'에 '환즉여희동의야(桓卽與羲同義也)'로 기록되어 있다. 복희씨(伏羲씨)가 희역(羲易)을 만들었으나 희역(羲易)이 곧 환역(桓易)이라고 하였으며 환과 희는 같은 뜻이라고한 것이다. 환은 광명이고 희는 해를 뜻하는 글자이다.
 
 설문해자(说文解字)에는 남녀의 몸이 얽혀있는 듯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 신(申)의 옛자(古字)는 남녀의 성행위를 묘사한 것인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복희 여왜 그림을 보면 둘은 남여한쌍으로 합체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것은 신(申)의 옛자(古字)와 일치하는 상형으로 신(申)의 옛자(古字)는 복희 여왜(伏羲 女媧)를 한몸으로 그린 것이다. 남녀가 엉키어 섹스를 즐기는 것이 神의 모습을 볼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새 생명이 태어난다. 이것은 생명 탄생을 위한 성스러운 행위이지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고대로 올라갈 수록 성은 개방되어 있었고 자유로웠지만 인간이 규범을 만들었고 성역을 만들었기 때문이지 결코 그것은 세상을 창조하신 神의 뜻은 아니라고 본다. 자손을 많이 낳아 세세손손 神의 아이들이 만세 번창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예로부터 다산(多産)과 풍요(豐饒)는 미덕이었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다. 남녀가 서로 힘을 합하여 氣를 주고 받으며 음양합일의 경지에 이르면 단한번 神의 모습을 보게된다. 두 사람이 절정에 이르게 되는 것, 어떤이는 하늘에 별이 둘, 셋이라 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눈에서 불이 번쩍인다고 하였다. 이렇게 神을 만나게 된 것을 글자로 만든 것이 示 + 申이다. 즉, "음양이 화합하여 하늘에서 내린 빛을 보게 된다." 이것이 神자 이다. 
            
 
 神은 示와 申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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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示자의 갑골문은 마치 하늘에서 기운이 내려오는 것 처럼 T자 형태인 것도 있고 위에 작대기 두개가 누워 있고 아래로 한 줄만 내려온 것도 있다. 또 어떤 것은 세줄이 내려 온 글자도 있다. 이는 모두 '시'라고 발음하며 하늘에서 氣가 내려 오는 형상을 문자로 만든 것이다. '시'라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며 비로소 시(始)와 근본적으로 의미가 같다.
 
 示는 빛을 보는 것이며 하늘을 공경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하늘에서 내리는 기운은 빛이며 천기이기 때문에 만물이 소생하고 사람은 그것을 받들고 공경하게 된다. 示자와 관계된 모든 글자는 천기(天氣) 제사(祭祀) 또는 빛과 관련이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신(申)의 옛자(古字)중에 소전체이다. 이것은 노골적으로 두 사람의 모양을 그려 놓고 그 사이로 하늘에서 내린 빛이 통과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즉, 태극의 역동적인 운동은 그 꼭지점에서 빛을 받고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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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분은 태극의 꼭지점, 아기의 배꼽.





 상고시대 문자는 남녀의 성행위에 대해 관대하였다. 굳이 '탄드라'라고 하는 밀교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독자들은 고대 인도의 건축물에서 이와 같은 것을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산스크리트어 아()는 바로 남녀의 성행위를 상형화한 문자이다. (아 , a)는 남녀가 서로 앞 뒤로 안고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아' 소리는 하늘의 소리이다. 남녀가 성행위를 통해서 절정에 이르면 (아 , a) 소리가 난다고 보았다. 이것은 神을 만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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